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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전자, 인천공항서 갤S24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이하 갤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잔여 수량이 있으면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가능하다.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인공지능)'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방문객들은 통역, 생성형 편집,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방문객 중 전자지갑 '삼성월렛'에 모바일 탑승권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역부터 사진 촬영, 생성형 편집까지 여행에서 유용한 갤럭시 AI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2 16:30
IT

IOC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 프랑스에 '올림픽 체험관' 오픈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행사에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 에티엔 토부아 파리올림픽대회조직위 사무총장, 팀 삼성 갤럭시 선수 요한 디페이(프랑스, 서핑), 카람 싱(영국, 브레이킹), 우고 디디에(프랑스, 패럴림픽 수영) 등이 참석했다.노태문 사장은 "기술의 발전은 올림픽 경기 경험을 강화하고 새롭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를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이 '완전히 개방된 대회'인 만큼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가깝게 연결돼 더욱 의미 있는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과의 디자인 협업으로 완성했다.17세기 프랑스의 문화, 예술, 지식이 교류되던 공간인 '살롱'에서 영감을 받은 체험관은 삼성전자의 개방성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소통의 공간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는 장 누벨의 디자인 철학이 접목됐다.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5월 3일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브레이킹·스케이트보딩 등 올림픽 신규 종목으로 구성된 다양한 게임과 숏폼(짧은 동영상) 촬영 등으로 '갤럭시 AI(인공지능)'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에는 역대 올림픽 에디션 휴대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올림픽의 역사와 함께한 갤럭시의 파트너십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샹젤리제 거리 외에도 올림픽 기간 올림픽 파크,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추가로 오픈하고 운영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30 15:00
연예일반

세븐틴 ‘마에스트로’ MV 티저 공개.. AI 생성 장면 삽입

그룹 세븐틴이 SF 영화를 방불케하는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세븐틴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마에스트로’(MAESTRO) 뮤직비디오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에스트로’는 세븐틴이 오는 29일 발매하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이다.영상은 ‘무엇이든 AI(인공지능)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현실 속 진정한 마에스트로는 누구일까요?’(In our current reality where anything can be created with AI, who is the real maestro?)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후 최첨단 로봇이 악기를 연주하며 인간의 창작을 대체하는 내용이 전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에는 실제 AI가 생성한 장면이 삽입됐다. 이는 최첨단 기술이 인간을 대신해 예술을 창조한다는 뮤직비디오 스토리의 설정이 현실에 근접했음을 보여준다. 창작의 주체가 뒤바뀐 상황을 정면으로 마주한 세븐틴이 앞으로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마에스트로’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는 “마에스트로의 지휘에 맞춰”라는 구절이 세븐틴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표현됐다. 이 메시지가 디스토피아를 그린 뮤직비디오와 어떻게 이어질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세븐틴은 ‘마에스트로’는 물론, 베스트 앨범에 실린 유닛곡 3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가 오는 29일 오후 6시 가장 먼저 공개되고, 5월 10일 힙합팀 ‘LALALI’, 같은 달 17일 퍼포먼스팀 ‘Spell’, 24일 보컬팀 ‘청춘찬가’ 뮤직비디오가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한편,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29일 발매된다. 멤버들은 컴백에 앞서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07:18
경제일반

G마켓, 신규 셀러 광고비 지원…슈퍼딜 무료노출도

G마켓이 2024년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마켓에서의 안정적인 안착을 도와 판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우선, ‘광고비’를 지원한다. G마켓 내 파워클릭 및 AI매출업 광고 상품에 사용 가능한 광고성 e머니를 셀러 당 총 180만원씩 지급한다. 파워클릭은 G마켓에서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영역이며, AI매출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상품을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알아서 노출해주는 개인화 광고 상품이다. 운영이 손쉽고 광고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광고 운영에 서툰 초보 셀러를 위한 ‘무료 광고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G마켓 공식 광고대행사가 자동 배정돼 ‘클릭형 광고(CPC) e머니’를 활용한 광고 운영을 돕는다. 상품 검색 키워드 제안 및 등록과 운영을 대신하고, 광고 집행 결과를 상품, 키워드, 카테고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 관리한다. 대행 서비스 이후에도 안정적인 광고 운영을 돕기 위해 광고 전문 마케터의 종합 광고 컨설팅도 제공한다.‘슈퍼딜 무료노출’도 가능하다. G마켓의 데일리 딜 코너인 ‘슈퍼딜’에 상품 노출을 희망하는 셀러는 판매 지원 사이트인 ‘ESM PLUS’에서 슈퍼딜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신청한 셀러라면 담당 영업 CM(카테고리 매니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대 일주일 간 슈퍼딜에 상품이 노출된다. 슈퍼딜 상품은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노출되며, 고객이 관련 상품을 검색할 경우 검색 결과 상단에 우선 노출되는 등 고객 접점이 많다. G마켓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매 전환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맞춤형 추천영역으로도 우선 노출된다.광고 지원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셀러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파트너센터’를 통해 5월 19일까지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가입한 신규 셀러 중 5월 19일까지 G마켓, 옥션을 통틀어 상품 10개 이상을 등록한 셀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천명에게 6월부터 광고비 지원을 실시한다.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장은 “신규 판매고객이 안정적으로 판매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업계 최대 수준인 인당 180만원 상당의 광고비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며 “운영 및 컨설팅 등 행사 이후에도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24 08:23
IT

KT, 자녀와 함께 즐기는 '키즈랜드 캠핑' 프로모션 실시

KT는 자사 고객에게 캠핑장 혜택을 제공하는 '지니 TV 키즈랜드 캠핑' 프로모션 예약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키즈랜드 캠핑은 KT 전용 캠핑장 횡성 병지방 오토캠핑장과 수원 KT위즈파크 캠핑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월 최대 2박까지 등록할 수 있고, 평일과 주말 예약도 가능하다.키즈랜드 캠핑은 '지니 TV 키즈랜드팩 초이스' 및 '프라임 키즈랜드팩'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또 키즈랜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KT 멤버십 포인트 1만점(1박당)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수원 KT위즈파크 캠핑장은 1박당 2만점을 쓴다.가족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KT 패밀리박스' 앱 이용 고객에게는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캠핑장 이용이 가능한 'KT 키즈랜드 캠핑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 제공한다.올해 전용 캠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도레미 프렌즈' 캐릭터 포토존과 숲속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숲속카페' 등을 새롭게 준비했다. 불멍·꼬치 체험 원시 화로와 캠핑장 보물 찾기, AI(인공지능) 반려견 로봇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수원 KT위즈파크 캠핑존에는 KT위즈 홈경기가 펼쳐지는 66개 경기 일정에 캠핑장을 운영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키즈캠핑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18 14:30
연예일반

“결혼해 그냥”.. 연애남매, 신선한 도파민 성공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OTT플랫폼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신흥 과몰입 유발 예능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15일 방송된 ‘연애남매’에서는 진심과 애정을 담은 남매 소개서를 통해 여덟 남녀의 직업이 밝혀지는 한편, 네 남매의 성장 과정이 모두 공개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출연자들의 첫 번째 큐피드 데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연애노선에도 시동을 걸었다.이날 출연자들은 입주 첫날 받은 큐피드 쪽지를 기반으로 떨리는 첫 데이트에 나섰다. 누구와 어디서 만날지도 알 수 없기에 설렘과 기대감을 안고 데이트 장소로 향한 남자들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대를 확인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네 팀 모두 남매끼리 연결되는 우연이 발생해 MC 일동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데이트가 진행될수록 출연자들은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며 몽글몽글한 기류를 형성했다. 첫 데이트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취향이 딱 맞는 남녀의 모습에 한혜진은 “결혼해, 그냥”이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파트리샤는 남자 출연자의 눈빛에 푹 빠진 오빠 조나단에게 “정신 차리세요”라는 일침을 가해 폭소를 안겼다.또한 베일에 가려졌던 출연자들의 직업과 함께 혈육이 직접 작성한 남매 소개서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태어난 순간부터 서로를 면밀히 지켜보며 진심을 담아 쓴 남매 소개서 내용은 각자의 성장 과정을 담은 앨범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젖게 만들었다.파일럿, 주얼리 회사 상품팀 직원, 첼리스트, 모델, 인공지능 연구원, 다이어트 컨설턴트, 회계사 등 직업이 소개될 때마다 숙소 안에는 뜨거운 반응이 맴돌았다. MC들은 출연자들의 엄청난 스펙에 놀라는 동시에 반전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무엇보다 직업이 밝혀짐과 함께 출연자들의 연애노선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 관심이 집중됐다. 마음에 담아둔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는 출연자도 있는 반면 새로운 상대를 알아가고 싶은 출연자도 나타났다. 출연자들은 설렘을 느낀 상대에게 속마음 문자를 보냈고 이전과 다른 선택을 하기도 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그런가 하면 웨이브에서만 독점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입주 3일 차, 출연자들이 속마음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 직후 주고받는 문자이기에 출연자들은 하루종일 함께 시간을 보냈던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해 설렘을 불어넣었다. 앞서 누구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했던 재형과 윤하도 서로에게 문자를 보내며 0표에서 탈출, 그들의 혈육인 세승과 정섭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이처럼 자유로운 썸에 나선 남매들의 이야기로 가족들에 대한 의미까지 되새겨보는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7:26
세계

中 왕이 외교부장 "한반도 대립 도모하는 세력, 큰 대가 치를 것"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7일 오전 양회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문제 등 중국의 전반적인 대외 관계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답했다.​왕이 부장은 “한반도 문제의 근원은 평화 체제를 수립하지 못한 때문”이라며 “누구든 한반도 문제를 빌미로 냉전과 대립을 도모하고 시대를 거슬러 역행한다면 반드시 큰 대가를 치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본적인 대책은 평화 협상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대만 문제와 관련해서 왕이 부장은 “국제 사회가 모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시간문제일 뿐이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중국 원칙을 더 적극적으로 견지할수록 대만 해협의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이 중국에서 분리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며, 대만을 독립시키려는 자들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미·중 관계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의 입장은 상호 존중, 평화공존, 협력 상생”이라며 “이는 미중 관계 반세기여 동안의 경험과 교훈이자 대국 간 교류 협력에 대한 파악으로 미중 양국이 공동으로 준수하고 노력해야 할 방향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전제는 상호 존중이다"라며 “미중 양국이 손잡고 함께 한다면 양국과 세계에 도움이 되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또 "일부 국가가 국제사무를 독점하고 실력으로 국가의 등급을 나눈다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며 “각국은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제의 틀 안에서 행동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프로세스에서 협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중-러 관계와 관련 왕이 부장은 “중·러관계를 잘 수호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세계 발전 추세에 순응하는 필연적인 요구”라고 주장하며 "세계에서 패권은 더 이상 민심을 얻지 못하고, 냉전이 재현되어서도 안된다”라고 언급했다.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에 관해서는 “중국은 팔레스타인이 유엔의 정식 회원국이 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팔레스타인 국민이 겪는 역사적 불평등을 이어가서는 안 되며, 이를 오래도록 바로잡지 않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팔 충돌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야 중동 지역의 항구적 평화를 전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우크라이나 위기에 관해서는 “중국은 휴전과 평화 협상을 위해 다리를 놓을 것”이라면서 “어떤 충돌이든 그 종점을 테이블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평화 협상을 진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주장했다.인공지능에 관해서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장벽을 설치한다면 새로운 역사적인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며 “각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막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제 산업망과 공급망을 파괴하는 것”이라 밝히며 “기술 공유를 촉진하고 스마트 기술의 격차를 줄여 어느 나라도 뒤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일대일로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일대일로’는 세계인 국제 협력 플랫폼이 되었다”면서 “중국은 각 측과 함께 실크로드 정신을 전승해 두 번째 황금기를 열어갈 것”이라 말했다. 또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해 언급하며 “세계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역사적 시점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정확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인류의 운명은 여러 나라가 공동으로 결정하고 세계의 미래는 모두가 함께 창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자료제공: CMG 2024.03.08 09:44
생활문화

인터파크트리플, 삼성전자와 ‘AI와 함께하는 여행 원정대’ 모집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삼성전자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여행을 떠날 원정대를 모집한다. 트리플과 삼성전자가 함께 진행하는 ‘여행 원정대’는 트리플의 여행 빅데이터와 삼성전자 ‘갤럭시S24’의 신규 AI 기능을 활용해 누구나 언어와 환경에 제약 없이 개인 맞춤화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트리플의 AI 일정 추천 기능을 통해 최적의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 중에는 갤럭시S24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이용하는 등 여행 전 과정에 걸쳐 AI 여행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원정대를 통해 편리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AI 기반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행 원정대는 오는 2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트리플 앱에서 AI 기반 맞춤형 일정 추천 기능을 활용해 일본·태국·베트남 내 원하는 도시의 여행 일정을 생성한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총 7명의 원정대원에게는 인당 130만원 상당의 여행 경비와 갤럭시S24를 제공한다. 다음 달 말까지 본인이 원하는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 트리플과 갤럭시S24에 탑재된 다양한 AI 기능 등을 체험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과 트리플 앱에 여행 후기를 남기면 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07 10:27
IT

삼성전자, AI 로봇 '볼리'에도 타이젠 OS 탑재

삼성전자는 TV와 모니터의 타이젠 OS(운영체제)를 인공지능(AI) 로봇 '볼리'에도 탑재했다고 14일 밝혔다.타이젠 OS는 지난 2015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소스형 운영체제로 시작했다. TV가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2022년에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소비에 최적화한 풀 스크린 형태의 홈 UI(이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시청자들의 콘텐츠 탐색 경험을 강화하고 미디어 및 아트 서비스뿐 아니라 글로벌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허브' 서비스도 출시했다.또 타이젠 OS는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외부 해킹으로부터 지켜준다. 승인되지 않은 악성 앱의 실행이나 피싱 사이트 접속 등을 자동으로 차단한다.삼성 타이젠 OS는 작년 말 기준 출시한 삼성 스마트 TV 약 2억7000만대에 적용했다. 단일 규모로는 업계 최대다.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AI 컴패니언 볼리에 적용된 삼성 타이젠 OS의 경우 기존 TV, 모니터, 가전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확장성과 범용성을 앞세워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14 17:24
IT

지니 TV에서 밀리의 서재 '오브제북' 감상한다

KT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을 지니 TV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가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다. 텍스트·이미지·사운드 세 가지 요소로 구성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오브제북으로 원작 도서의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볼 수 있고, 텍스트 자막으로 도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밀리의 서재는 구독형 월 정액 서비스로 유료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지만, 지니 TV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지니 앱스' 메뉴에서 오브제북을 감상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고양이와 시', '빵과 시' 3개의 시리즈로 약 20편의 단편 콘텐츠다.추후 오브제북 제작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오브제북'도 지니 TV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오브제북은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책과의 접점을 더 많이 갖게 하기 위해 '내 공간에 틀어 두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책'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IPTV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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